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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토마토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토마토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6-24 조회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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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토마토

일시적 물량 줄어…“수확 앞당기고 철저한 선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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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가격이 강보합세다.



 22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토마토는 상품 10㎏들이 한상자당 평균 1만39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5000원, 최근 5개년(2010~2014년) 평균 시세보다 1100원 정도 올랐다. 15~21일 평균 가격은 1만5000원으로 최근 5개년
평균 시세보다 1600원 높았다.



 이 같은 흐름은 일시적인 공급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토마토 품목의 가락시장
일평균(15~21일) 반입량은 296t으로 지난해 같은 때의 76% 수준에 그쳤다. 시장 관계자들은 “강원 춘천·철원·양구에서 활발하게 나오고
경기 광주·이천과 충북 음성·괴산 등 중부권, 전북 익산·장수 등 남부권에서는 출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5월 중하순 일조량 증가로
강원산 토마토 출하가 이달 초로 앞당겨지면서 중순 공급량은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가격은 약세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일 발표한 관측월보를 통해 “이달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감폭이 크지 않아 지난해(1만1000원)와 비슷한
1만~1만2000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재상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매기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원활하지만 자두·포도·복숭아
등 햇과일이 속속 출하되고 있어 토마토 수요는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라며 “강원지역 출하량도 늘고 있어 가격은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낮 기온이 오르며 열과·무름과·기형과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제값을 받으려면 수확시기를 조금 앞당기고 철저한 선별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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