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기획-새로 뛰는 농협 경제사업]주목받는 경제사업 글의 상세내용
제목 [기획-새로 뛰는 농협 경제사업]주목받는 경제사업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6-25 조회 825
첨부  
출처:농민신문

[기획-새로 뛰는 농협 경제사업]주목받는 경제사업

‘생산약정제’ ‘출하약정제’ 도입 계약재배 보완


다양한 판매채널 구축…명인·명작 농산물 선봬




포토뉴스

 ‘생산약정제’
‘출하약정제’ 도입 계약재배 보완




 농협은 정부와 함께 기존 계약재배사업을 대신할 ‘생산약정제’와 ‘출하약정제’를 새로
도입했다. 계약재배사업이 수급대응에 미흡하고 사후대응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무·배추·고추·마늘·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생산약정제는 약정농가에 출하지시 등 수급조절 기능을 펼치고 참여농가에게는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준다. 출하약정제는
고정수요처 및 출하 조절용 계약물량을 확보한 비주산지 농협을 대상으로 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수급안정도
꾀한다. 농협은 지난해 전남·강원도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농산물 쇼핑몰간 제휴, 항토기업 상생마케팅 참여, 꾸러미사업 공동마케팅을 펼쳤다.
올해는 대상 지자체를 충남과 경북·제주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체와의 상생마케팅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52개 기업에서
23억원의 상생자금을 유치한 농협은 올해 사업규모를 70개 기업, 100억원으로 늘렸다. 상생마케팅은 기업이 지원한 자금으로 농산물을
할인판매하는 마케팅이다. 농업인에게는 가격지지, 기업에는 광고효과, 소비자는 농산물 할인구매라는 효과를 주면서 사회·경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판매채널 구축…명인·명작 농산물 선봬



 농협은 7월15일 제2의
신토불이운동인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선포식’을 가진다. 기존 신토불이운동과 다른 점은 국민에게 호소하는 것이 아닌 국산 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시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농산물을 찾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상품개발부터 판매까지 일관된 관리체계를 구축,
‘명인(名人)·명작(名作) 농산물’을 발굴해 최고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산물 판로 역할을 담당하는 판매채널의 다양화도
구축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하나로마트(2100여곳)에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a마켓이 결합된 상황에서 7월 중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이 개국하면
국산 농산물의 판로는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가·수의매매 확대 실시, 농협 도매시장 공판장의 사업역할 확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대외마케팅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농축협과 공동사업 발굴…시너지
극대화




 농협은 올해 지역농축협과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와 지역농축협 간 사업 경합을 막기 위해
농협중앙회 부서장과 지역농축협 조합장이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를 4월 발족시켰다. 농협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중앙회와 지역농축협이 함께
사업을 펼치는 공동사업도 발굴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도 꾀하고 있다.



 농업인 대상 맞춤식 영농지원도 펼쳐진다. 농업인을 전업농과
중소농, 영세고령농 등 유형별로 분류해 지원한다. 전업농은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영세농은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