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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상추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상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6-30 조회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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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상추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장마철엔 수확후관리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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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가격이 약보합세다.



 26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적상추는 상품 4㎏들이 한상자당 평균 1만2100원에 거래됐다. 일시적으로 반입량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400원 올랐지만 18~24일 평균 가격은 9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원, 최근
5개년(2010~2014) 평균 시세보다 600원 정도 낮았다.



 같은 날 청상추는 상품 4㎏들이 한상자당 평균 1만3300원에
거래됐다. 18~24일 평균 가격은 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00원 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에 비해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추 품목의 가락시장 일평균(18~24일) 반입량은 88t으로 지난해보다 3t 적었다. 시장 관계자들은 “경기
이천·여주·안성·광주 등 수도권 근교와 충남 논산·당진 등에서 주로 출하하고 있는데, 한낮 고온과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한데다 여름 작기 준비로
일부 지역에서 출하를 마무리하고 있어 물량이 감소했다”며 “반면 매기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식당 등 요식업소 수요가 주춤해 지난해
이맘때보다 원활하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3년 이 시기 강보합세를 보인 적상추로 품종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재배면적이
감소한 청상추의 시세가 올해는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전망은 불투명하다. 신재춘 ㈜중앙청과 경매부장은
“장마철에는 나들이와 외식 수요 감소로 매기가 위축돼 약보합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시기엔 습도와 온도가 높아
부패·변질 등으로 상품성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수확후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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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