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지원, ‘과수농업 새 소득 수출품목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고품질 청포도를 생산·판매·유통할 수 있는 소규모 정예작목반을 선정해 대도시와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선도 작목반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은 추위에 다소 강하고, 열매가 갈라지거나 빠지는 열과·탈립이 없어 일본에서는 수년간 묘목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18~20브릭스에 이를 정도로 높은 반면 산도가 낮고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