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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양파 생산량 평년보다 22% 감소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올 양파 생산량 평년보다 22% 감소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7-27 조회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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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올 양파 생산량 평년보다 22% 감소


마늘 19% 줄어 26만t…정부, TRQ 증량·수급대책 나서

 올해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5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109만3932t으로 전년보다 31.2%, 평년 대비 22%나 줄었다. 마늘은 26만6000t이 생산돼
평년에 견줘 19% 줄었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7월 농업 관측에서 전망한 예상 생산량에 견줘 양파는 11만t, 마늘은 2만3000t 적은
양이다. 이에 따라 수급연도(양파 4월~익년 3월, 마늘 6월~익년 5월) 기준으로 양파는 26만4000t, 마늘은 6만5000t이 부족할
것이라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다만 양파는 8월 이후 내년 3월까지 평균 소비량(71만3000t)을 고려할 때 실제 부족량은
15만7000t, 마늘은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소비량(12만5000t)을 고려할 때 실제 부족량은 2만4000t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농식품부는 수입 저율관세할당(TRQ) 증량과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해 양파와 마늘 수급을 안정시킬 방침이다. 정부는
TRQ 증량에 관한 규칙 개정이 20일 완료됨에 따라 양파와 마늘 TRQ를 각각 14만t, 4만1000t 증량했다.



 농식품부는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계약재배물량 출하를 하루 100t에서 150t으로 늘리고, 농협 간 연계 출하가 가능한 1만6000t은 판매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양파 TRQ 기본물량 2만1000t은 조기 도입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증량분(14만t)은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마늘도
농협 계약물량을 출하 조절하고 2014년산 건조마늘은 9월 이후에 방출하기로 했다. 마늘 TRQ 기본물량 가운데 아직 도입하지 않은
1만2000여t은 조기 도입하고, 증량분은 가격 동향에 따라 운용하기로 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한국농산물냉장협회
보유 물량의 할인판매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급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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