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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백도’ 복숭아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백도’ 복숭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7-29 조회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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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백도’ 복숭아

반입량 적어도 소비안돼 약세…“수확 새벽·오후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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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계인
<백도> 복숭아 가격이 약세다.



 27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백도>는 상품 4.5㎏들이 한상자당 평균
1만3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3400원, 직전 3개년(2012~2014년) 평균 시세보다 8100원 정도 내렸다. 20~26일
평균 가격은 1만8600원으로 직전 3개년 평균 시세보다 1400원 정도 낮았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복숭아 품목의 가락시장 일평균(20~26일) 반입량은 374t으로 지난해 같은 때의 82% 수준에 그쳤다. 시장
관계자들은 “충북 음성·충주·영동과 경기 이천 등 중부권에서 활발하게 출하되고 경북 의성·영천과 전북 남원 등에서도 나오고 있다”며
“22~24일 폭우로 일부 주산지의 출하가 중단됐는데, 대형 유통업체·백화점 휴무와 본격화된 휴가철로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값 전망은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다. 고태호 서울청과㈜ 경매사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중생종의 재배면적이
2~3년 새 크게 확대됐는데, 최근 강우로 과일이 커지고 수확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출하량 증가로 8월 상순까지는 높은 시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규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도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로 복숭아가
쉽게 물러지는 이때 시장에서 제값을 받으려면, 수확을 새벽이나 오후 늦게 하고 출하 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는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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