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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교통취약자 보호·농기계 사고예방 적극 나서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지자체, 교통취약자 보호·농기계 사고예방 적극 나서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8-03 조회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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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지자체, 교통취약자 보호·농기계 사고예방 적극 나서


완주군, 65세이상 운전자에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배부

영동군, 야광 반사테이프 보급


포토뉴스

전북 완주군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한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한 차량 소유자가 부착하고 있다.



 일선
시·군이 노인 등 교통취약자를 보호하고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노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3000부를 제작, 읍·면사무소를 통해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보급했다.



 6월 말 현재 완주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만7888명으로 전체 인구의 19.4%를 차지하며, 이 중 차량 소유자는 5540명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완주군이 배부한 스티커는 운전 반응속도나 상황판단이 느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티커로, 자외선 등에 노출돼도 색이
변하지 않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됐다.



 스티커는 이 같은 특수제작 덕분에 뒤따르는 차량운전자의 시야에 쉽게
노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과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도 밤길 농기계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야광
반사테이프 보급에 나섰다.



 군과 경찰은 7월29일 양산면 누교리에서 경운기 등 농기계 30여대의 적재함에 ‘추돌주의’라는 글자가
새겨진 반사테이프를 부착했다. 이 테이프는 밤에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다.



 군과 경찰은 이달까지 농기계 3300대
분량의 반사테이프를 마을회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야간에 발생하는
만큼 반사테이프가 농업인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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