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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불안 ‘양파’ 수입 폭증 글의 상세내용
제목 수급불안 ‘양파’ 수입 폭증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9-14 조회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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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수급불안 ‘양파’ 수입 폭증


TRQ 물량 증량…8월 신선양파 평년의 20배나 들여와


 수급
불안에 따른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증량 등으로 양파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관측 등에
따르면 신선양파 수입량(8월1~25일)은 1만1443t으로 평년 동기(580여t)보다 20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건조양파는
86t, 냉동양파는 567t이 수입돼 지난해보다 각각 23%, 70% 정도 물량이 많았다.



 또 농경연은 중국산 신선양파의 민간
수입가능가격을 8월 말 기준 1㎏당 740원, 도매시장 출하가능가격은 810원으로 추정했는데, 실제 7~1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수입 양파는
상품 기준 평균 846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국산 양파 가격은 1360원으로 직전 5개년(2010~2014년) 평균 시세보다 530원 정도
올랐다. 



 한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가 발표한 ‘주요 농산물 주간 거래동향’에 따르면 마늘(난지형) 도매가격은
7~10일 상품 1㎏당 평균 454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에 견줘 1200원, 평년보다는 1000원 높았다. 시세는 8월 초순 4680원에서
4600원(중순)→4563원(하순)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저장입고 종료에 따른 산지거래 감소와 TRQ 도입 영향 때문이라는 게 aT의
설명이다.



 마늘은 2015년 TRQ 계획량(5만5467t) 가운데 수입권 공매로 7467t, 국영무역으로 4200t이 수입돼 올해
안으로 도입될 수 있는 TRQ 물량은 4만3800t 정도 남은 상태다.



 정부는 수급안정을 목적으로 양파 5만t을 9~10월 TRQ
실수요자 배정을 통해 수입하고, 마늘은 9월 말까지 수입권 공매로 5627t을 들여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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