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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고구마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고구마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9-14 조회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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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고구마

호박고구마 ‘보합’ 밤고구마 ‘약보합’…하순께 반등 여지




포토뉴스

 호박고구마
가격은 보합세, 밤고구마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호박고구마는 상품 10㎏들이 한상자당 평균
2만18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 추석 휴장을 한 관계로 2013년과 비교하면 500원이 높았다. 4~10일 평균 시세는
2만2200원으로 재작년 수준이었다.



 반면 밤고구마는 4~10일 2만400원 선에 거래됐는데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000원
정도 낮은 시세였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구마 품목의 가락시장
일평균(4~10일) 반입량은 160t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6t 정도 적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북 익산·고창과 충남 논산·아산, 경기
여주·이천 등에선 활발하게 나오고 있지만 가뭄의 영향으로 중부권 수확량이 예상보다 줄어든 것 같다”며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호박고구마는 품종
전환으로 올해 면적이 적지 않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추석을 보름 정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과일 판매에 주력하면서 매기가
위축돼 시세가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가격에 대해선 호박·밤고구마 모두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권영혁
서울청과㈜ 경매사는 “추석 때 가정 내 간식 수요가 있어 이달 하순께 반등할 여지가 있다”면서 “모양과 색택 등 품질이 우수한 것을 중심으로
시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철 동부팜청과㈜ 이사는 “기온이 내려가면 소비량이 늘어나는데 올해 생산량이 많지 않은 만큼 가격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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