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전남 나주와 강진 소재 농장 2곳에서 확인된 AI 의심 오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8일 HPAI(H5N8형)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구제역 역시 돼지농장에서 비구조단백질(NSP·외부의 구제역 바이러스 침입으로 인해 형성되는 항체) 항체가 여전히 검출되고 있어 축산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방역 전문가들은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이 AI 확산 및 구제역 재발 가능성의 고비가 될 것이라며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