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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올해 쌀생산 425만8000t 예상…햅쌀 수요량 28만8000t 초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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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0-16 | 조회 | 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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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올해 쌀생산 425만8000t 예상…햅쌀 수요량 28만8000t 초과 통계청 9·15 작황조사 작년보다 1만7000t 증가전망 10a당 533㎏…3년 연속 풍작 정부, 수급안정대책 마련나서 올해도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통계청은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0.4%(1만7000t) 증가한 425만8000t(현백률 92.9% 적용)으로 예측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2015년산을 기준으로 한 신곡수요량(397만t)을 28만8000t 초과하는 물량이다. 통계청은 올해 재배면적(79만9000㏊)이 전년보다 2% 감소했음에도 예상 생산량이 증가한 주요인으로 작황 호조를 꼽았다.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충해·태풍 등의 피해가 거의 없어 이삭수와 낟알수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10α(302평)당 예상 생산량은 533㎏으로 지난해(520㎏)에 견줘 2.5%(13㎏) 늘었다. 평년의 496㎏과 비교하면 37㎏이나 많고, 2010년 이후 최고 단수가 될 전망이다. 도별 생산량은 전남이 85만7224t으로 가장 많고, 충남 82만7715t, 전북 68만28t, 경북 57만459t, 경기 41만2882t, 경남 38만2951t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생산량이 실제 생산량으로 확정되면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풍작이다. 2013년에는 423만t이 생산됐다. 2014년에는 424만1000t을 기록해 수요량을 초과하는 24만t이 시장격리된 바 있다. 박상영 통계청 농어업통계과장은 “9월15일 작황을 기준으로 예상 생산량을 발표하는데, 11월에 확정되는 실제 생산량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4년의 경우 예상 생산량은 418만4000t이었으나, 실제 생산량은 이보다 5만7000t이 많았다. 농식품부는 통계청의 예상 생산량 발표 직후 ‘2015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벼 매입능력 확충, 밥쌀용 수입쌀 관리 강화, 정부재고 처리대책 등을 검토 중이며, 필요 시 시장격리 등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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