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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떫은감 ‘대봉’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떫은감 ‘대봉’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10-23 조회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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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떫은감 ‘대봉’
소비 뒷받침 안돼 약보합세…품질좋고 물량적어 회복 기대
 늦가을 별미인 떫은감 <대봉> 가격이 약보합세다.

 2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대봉>은 상품 10㎏들이 한상자당 1만7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1800원 정도 내렸다. 14~20일 평균 가격은 1만74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00원 낮았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대봉>은 경남 진주·창원·경북 김천 등을 중심으로 출하되고 있는데, 주산지인 전남 영암·광양·곡성과 전북 고창·전주 등에서는 11월부터 활발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가락시장 일일 반입량은 40t 정도로 출하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랐던 지난해의 80% 수준”이라며 “추석 후 2~3주 동안 소비가 부진한데다 <청도반시> 등 다른 떫은감 품종들이 한창 쏟아지고 있어 시세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변영두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올해 기상호조로 당도와 색택·모양 등 품질이 좋아진데다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가격에 대해 낙담하긴 이르다”며 “15㎏들이 상품 한상자당 4단위(40~49개) 크기가 3만원 선으로 전망되는데, 일부 주산지에서 활발하게 밭떼기거래된 물량이 시장에 어느 정도 쏟아질지가 변수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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