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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협, 쌀값 안정 1조 4천억 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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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0-30 | 조회 | 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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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협, 쌀값 안정 1조 4천억 투입 작년보다 5만t 많은 170 만t 매입…사상최대 미곡처리장 등 보유 농협에 1천억 추가 지원 농협중앙회가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1조4000억원의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등 발벗고 나섰다. 농협은 28일 올해에 한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보유한 지역농협에 벼 매입자금 100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의 올해 수매자금은 지난해 1조3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같은 농협의 결정은 산지쌀값 하락과 3년 연속 풍작으로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 기피가 가중되면서 지역농협의 벼 매입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올해 쌀 170여만t 내외를 수매하도록 RPC 등을 보유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170여만t은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쌀 유통량의 53%에 해당한다. 지난해엔 165만t을 사들였다. 아울러 수확기 대책과 별도로 농협 양곡창고 3000여개소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도 약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색과 석면지붕 철거 등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을 높이려는 취지다. 또 조곡(도정하기 전의 벼) 거래를 활성화하고 중국 등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하는 등 쌀 판로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농협 측은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어 쌀값 안정과 농업인 고통분담 측면에서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산지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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