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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공용 쌀 품종 60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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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0-30 | 조회 |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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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가공용 쌀 품종 60가지 ‘면용’ 아밀로스 함유량 높은 고아미·미면 ‘양조용’ 미생물 쉽게 발효되는 양조·설갱 [특별기획]쌀 생존전략 리포트 1부-소비가 답이다⑷가공식품산업에 거는 기대 ‘쌀은 빵과 면에 쓰일 수 없다?’ 그렇지 않다.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몸에 좋은 성분까지 더한 가공용 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가공용 쌀의 종류만 60가지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일반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각종 면에 쓰이는 대표적인 품종은 <고아미>와 <새고아미>. 면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는 쌀의 전분 성분인 아밀로스 함유량이 중요한데, 이들 품종은 아밀로스가 쌀 성분에서 25% 이상을 차지한다. <미면>과 <도담쌀>도 아밀로스 성분이 높은 품종으로 쌀국수·쌀짜장 등에 사용된다. 특히 <도담쌀>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쌀로 2016년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쌀 스낵용으로는 <보람찬>과 <한아름2>가 주로 쓰인다. 초다수성 품종인 <보람찬>은 가공식품의 생산단가를 낮추는 데 한몫을 하고, 가공했을 때 방부제 없이 품질 유지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보람찬>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0.6%를 차지, 2015년 기준으로 가공용 쌀 가운데 재배면적이 가장 많다. <양조>와 <설갱>은 양조용으로 특화된 쌀이다. 쌀 전분립의 모양이 둥글어 누룩과 각종 미생물이 쉽게 발효돼 일반쌀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술 빚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조준현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 연구사는 “지방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는 <흑광> 등 건강 기능을 더한 특수미가 가공식품에 활용되면 가공용 쌀 시장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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