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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콜라비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콜라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11-11 조회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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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콜라비
공급량 줄어 오름세…물량 많지 않아 당분간 강보합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종인 콜라비 가격이 강보합세다. 

 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콜라비는 상품 15㎏들이 한상자당 1만49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이 시기보다 4000원 정도 높았다. 2~8일 평균가격은 1만3200원으로 지난해보다 3000원 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콜라비 품목의 가락시장 일평균(2~8일) 반입량은 13.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적었다. 시장 관계자들은 “강원 홍천·화천·양구와 충북 음성 등에서 활발하게 나오고, 겨울철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제주에서는 최근 출하를 개시했다”며 “올해 제주지역 재배면적이 15~20% 정도 감소한데다 중부권은 가뭄 여파 등으로 수확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걸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품질에 따라 가격 편차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상품 시세가 높게 형성됐는데, 전체 평균가격은 1만원 선으로 지난해 이맘때 대비 약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매기는 아직까지는 주춤한 편이다. 강병국 서울청과㈜ 경매사는 “콜라비는 동치미 등의 요리에 무 대신 사용되곤 해 김장철에 판매량이 증가하겠지만, 대중화된 품목이 아닌 만큼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기온 하락으로 당도가 12~13브릭스(Brix) 수준까지 오르는 12월이 돼야 판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물량이 많지 않아 당분간 강보합세가 전망되는데, 제주지역산의 가락시장 반입량이 변수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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