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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버섯 생산량 급증…국산 수출 거의 끊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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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1-12 | 조회 | 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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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중국 버섯 생산량 급증…국산 수출 거의 끊겨” 농진청 ‘버섯산업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고품질 신품종·가공식품 개발 힘써야 중국의 버섯 생산량 증가로 인해 우리 버섯의 수출 증가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개방화 대응 버섯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심포지엄(사진)을 열었다. 이날 이원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수출부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버섯 수출액은 4070만달러(약 448억원)로 2004년 2327만달러 에 비해 75%나 늘었다. 하지만 버섯 수출액은 2009년 4000만달러(약 440억원)를 돌파한 이후 정체돼 있다. 특히 중국의 버섯 생산량 증가로 인해 대중국 수출액이 2009년 941만달러(약 104억원)에서 2014년 5만달러(약 5500만원)로 크게 줄었다. 이 부장은 “최근 5년 동안(2009~2014년) 중국의 새송이버섯 생산량이 33만t에서 108만t으로 3배 이상 늘었고 지난해 전체 버섯 수출액은 1억6000만달러(약 1760억원)로 우리(4070만달러)의 4배에 달한다”며 “해외 시장에서 중국산 버섯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고급 시장을 겨냥한 고품질 버섯을 생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버섯 가공식품의 개발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경제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일본의 노인용 식품시장이 해마다 10~20%씩 성장하고 있다”며 “노인·비만인 등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맞춤형 버섯 가공식품을 개발해 버섯을 대표하는 스타상품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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