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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장미 ‘비탈’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장미 ‘비탈’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11-13 조회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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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장미 ‘비탈’
물량 줄어 강보합…행사용 수요로 당분간 현시세 유지할듯
 장미 <비탈>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탈>은 꽃송이가 큰 붉은색 장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 가운데 하나다.

 11일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비탈>은 10송이 한단당 평균 561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때(3788원)보다 1822원이나 올랐고, 2011~2013년 평균(4678원)에 비해 932원 높은 가격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 감소 때문으로 보인다. <비탈>의 2~11일 aT 화훼공판장 출하량은 1만2945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465단)보다 10.5% 줄었다.

 탁석오 경기 고양시장미공선출하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비 부담은 커지는데 꽃소비가 부진해 겨울 생산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절화 도매상인 정형열 성민원예 대표도 “경매가 물량이 적어 가격이 오른 것”이라며 “올해는 빼빼로데이나 수능 같은 반짝 특수도 없을 만큼 꽃 소비가 부진하다”고 밝혔다.

 가격 전망은 나쁘지 않다. 오수태 aT화훼공판장 절화부 경매실장은 “가을 출하가 끝나고 겨울에 출하할 장미로 재배작기가 교체되는 시기라 공급량이 줄고 있다”며 “11월까지는 결혼식 등 행사용 꽃의 수요가 이어지기 때문에 현재 가격 수준은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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