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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젖소정액, 우간다에 2년연속 수출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산 젖소정액, 우간다에 2년연속 수출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11-17 조회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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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국산 젖소정액, 우간다에 2년연속 수출
농협, 낙농기술 등 활발 전수

한국산 젖소 정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간다에 수출돼 현지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3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전문가들이 우간다 현지에서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젖소 인공수정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산 젖소 정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아프리카 국가인 우간다에 수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생산한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 4000스트로우(개)가 최근 우간다에 수출돼 이 나라의 낙농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농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산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아프리카지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나서 지난해 7월에도 우간다에 젖소정액 4000개를 수출한 바 있다.

 우간다는 남북한 전체를 합한 것과 비슷한 넓은 면적의 비옥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낙농업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로 알려져 있다. 젖소개량사업소는 이 나라에 젖소 정액을 수출한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농가 컨설팅(2014년 12월), 현지에서의 인공수정 교육(올 3월), 농업 관련 고위 공무원 및 농가 초청 교육(〃 6월) 등을 통해 선진 낙농기술을 전수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우간다 유력 일간지는 7월 한국낙농산업의 우수성을 특집으로 소개했으며, 지난해 수출한 국산 정액으로 태어난 젖소 송아지는 현지에서 일반 송아지보다 4~5배나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국의 동물약품 수출길이 열릴 가능성도 보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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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