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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새소식
| 제목 | 한우 12월 홍콩 상륙…사실상 첫 수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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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1-23 | 조회 | 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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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우 12월 홍콩 상륙…사실상 첫 수출 1년간 구제역 청정지역 중 5개 등록작업장만 가능 한우고기의 대홍콩 수출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19일자로 마무리됨에 따라 한우고기를 홍콩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수출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양국 간 합의된 검역·위생 조건에 따라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 중에서 홍콩정부에 등록된 수출작업장에서 생산된 쇠고기만 수출이 가능하다.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도축장), ㈜영남엘피씨(도축장), ㈜태우 그린푸드(가공장), ㈜축림(도축장·가공장) 등 5개 업체가 이번에 등록된 곳이다. 한우고기 수출업계는 수출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12월 중 홍콩으로 한우고기를 수출할 계획이다. 실제로 수출이 성사되면 한우고기가 외국으로 수출되는 사실상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1996~2000년 일본으로 553t(706만4000달러)을 수출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 호주산 쇠고기를 가공했거나 휴대용으로 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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