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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농약인증 4년차 이상 농가…전남도, 친환경 직불금 지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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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1-25 | 조회 | 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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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무농약인증 4년차 이상 농가…전남도, 친환경 직불금 지급 전국서 처음…내년부터 1㏊당 밭 50만원·논 20만원 지원 전남도가 내년부터 무농약 4년차 이상 농가에도 친환경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고 전남도는 밝혔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9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지원이 끝나는 무농약 4년차 이상 농가에도 친환경 직불금의 50%를 도비로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친환경 농가 육성 관련법에 따라 무농약인증 농가에 대해 3년차까지만 국비와 도비로 친환경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1㏊당 밭은 100만원(도비 50% 포함), 논은 40만원(〃)의 직불금을 준다. 따라서 현재는 농가가 4년차 이상 무농약을 해도 직불금을 받지 못한다. 전남도는 이를 보완해 4년차 이상 무농약 인증 농가에 대해 국비 지원이 끊기더라도 내년부터 도비로 1㏊당 밭은 50만원, 논은 20만원을 계속 지급하기로 했다. 4년 이상 몇 년차까지 지원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짓지 못했지만, 도 예산 등을 감안해 6년차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농가소득 안정과 자긍심 부여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는 친환경 무농약 직불금을 3년차까지만 지급하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가격 차별화도 불투명해 친환경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농가 자긍심과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전남도 차원에서 내년부터 4년차 이상의 무농약 농가에 대해서도 친환경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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