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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참다래 신품종 시장 평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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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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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참다래 신품종 시장 평가회 골드원, 대과·쫀득한 맛 일품…후숙과정 관건 감록, 달고 신맛 낮아…적극적 시식 행사를 26일 오전 9시, 서울 가락시장 내 청과동 2층 서울청과㈜ 회의실.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최로 ‘참다래 신품종 시장평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시장 유통인들의 도움을 통해 신품종·신기술 도입 농산물의 시장 정착을 위한 것으로, 신품종 골드키위인 <골드원>과 그린키위 <감록>에 대한 소개에 이어 유통인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박상혁 서울청과㈜ 경매사는 “<골드원>은 대과 품종이라는 장점에 후숙 시 17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 외국 품종인 <제스프리 골드> 같은 쫀득한 맛이 일품”이라며 “그린키위보다 골드키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마케팅이 뒷받침된다면 소비지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성오 동부팜청과㈜ 경매사는 “<감록>은 당도가 14~18브릭스로 높고 신맛은 낮아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품종”이라며 “다만 기존에 유통되는 키위와 비교해 뭉툭하게 생긴 모양 탓에 크기가 작은 속칭 ‘잔다마’로 취급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도매인들은 “요즘 소비자들은 맛만 좋으면 과일을 사기 때문에 <감록>은 적극적인 시식 행사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고, <골드원>은 당도를 높이기 위한 후숙과정이 시장 정착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유통 과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부패과 발생인데, 당도가 높으면 과일이 쉽게 물러진다”며 “상온에서 3~5일 정도 품질이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골드원>은 2016년 1월부터 본격 보급되고, <감록>은 내년 품종보호등록 후 2017년부터 보급될 예정이다. 품종 문의 ☎055-864-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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