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당신의 꿈과 함께합니다.
제목 | 적색육 인체유해 논란에도 끄떡없는 ‘한우고기’ | ||||
---|---|---|---|---|---|
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2-01 | 조회 | 802 |
첨부 | |||||
출처:농민신문
적색육 인체유해 논란에도 끄떡없는 ‘한우고기’ 11월 경락값 높아…소비자들 “한국상황과 다르다” 인식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적색육과 가공육을 암 유발물질로 지정했는데도 한우고기 소비는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26일 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가공육과 적색육을 각각 1군·2A군 발암물질로 분류했지만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한우고기 소비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업계는 그 근거로 WHO 발표 이후에도 한우 경락값이 높게 유지된 점을 들고 있다. 실제 11월1~23일 한우(육질 1등급 기준) 경락값은 1만8182원으로 10월 평균(1만8687원)보다 2.7% 정도 하락하는데 그쳤다. 업계 관계자들은 “11월 한우가격이 10월에 비해 소폭 내린 것은 WHO의 발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비수기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축산관측에서도 11월은 한우 공급량보다 소비량이 많아 발암물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락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고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국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부정확한 정보를 가려 낼 만큼 현명하기 때문에 WHO의 발표내용이 국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소비가 위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공육 역시 WHO 발표 직후엔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금세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결과 육가공업체 상위 5개사 매출은 WHO 발표 직후 첫주(10월26~31일)에는 약 30% 감소했으나 둘째주(11월2~8일)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 | |
---|---|
이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