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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I, 올 32개국 발생…작년보다 14국가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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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2-02 | 조회 | 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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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AI, 올 32개국 발생…작년보다 14국가 늘어 해외 여행객 주의 필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 해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AI 발생국으로 보고된 국가는 지난해 모두 18개국이었으나 올해는 11월29일 현재 32개국으로 늘었다. 올해 AI가 발생한 국가 중에는 미국·프랑스·독일·영국·스웨덴·터키·일본·중국·캐나다·베트남·인도·캄보디아 등 우리 국민들이 여행하기를 선호하는 국가가 대거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축산농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가급적이면 AI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줄 것과 부득이하게 여행을 할 때는 방역당국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소독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 축산물을 소지하고 돌아오는 것도 불법행위인 만큼 처벌을 받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9월14일 전남 나주에서 시작된 AI는 11월30일 현재 6개 시·군에 걸쳐 17건이 발생했는데,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이 가운데 8건은 한번 발생한 곳에서 재발한 것으로 드러나 농장의 허술한 방역조치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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