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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햇사레’ 농산물 브랜드 소비자 평가서 2년 연속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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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2-14 | 조회 |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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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햇사레’ 농산물 브랜드 소비자 평가서 2년 연속 1위 시장·소비자별 ‘품질 관리단’ 운영…브랜드 신뢰 ‘남들보다 한걸음 앞선 품질관리, 출하처별 물량조절을 통한 브랜드 관리, 그리고 소비자들과의 스킨십.’ 농협이 9일 상명대에 의뢰해 조사한 ‘농산물 브랜드 소비자 평가’에서 햇사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햇사레>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햇사레>는 2006년 경기 이천과 충북 음성의 6개 농협이 참여해 만든 광역단위 복숭아브랜드다. 햇사레조공법인 <햇사레>의 성공 비결은 특별하지 않았다. 남들이 하는 품질관리, 브랜드 관리, 소비자 중시 등 모두 비슷했다. 다만 그 농도가 진할 뿐이었다. 햇사레조공법인은 품질관리를 위해 서울 가락·강서시장, 경기 구리시장에 ‘도매시장 품질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복숭아 전문 유통종사자들로 구성된 품질관리단은 매년 7~9월 3개월 동안 토요일마다 시장을 돌며 <햇사레복숭아>의 품질을 검사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이를 햇사레조공법인에 통보하고 있다. ‘소비자 품질관리단’도 운영한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연계해 매년 8~10월 10개 이상 매장을 돌며 소비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 내용은 진열 및 판매 현황, 타 브랜드 현황, <햇사레> 선택기준과 품질평가, 판촉행사 등이다. 햇사레조공법인은 품질관리단이 제기한 문제를 농가와 협의해 개선점을 찾는다. 브랜드 관리를 위해 출하처별로 물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특징이다. 햇사레조공법인은 도매시장과 직거래(대형유통업체 및 온라인 쇼핑 등) 출하비율을 7대 3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도매시장에 비중을 높게 두는 것은 <햇사레>브랜드를 알리는 데 도매시장이 훨씬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소비자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올해 처음 ‘<햇사레> 복숭아꽃 그리기대회’와 ‘<햇사레> 복숭아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열었다. 오영채 기자 karisma@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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