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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축산물 도매 유통비용 비중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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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12-18 | 조회 | 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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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축산물 도매 유통비용 비중 증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작년보다 늘어…달걀은 6.5%P 감소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의 최종 판매가격(소비자가격)에서 도매단계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 축산물 유통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소비자가격 대비 도매단계 유통비용 비율은 쇠고기의 경우 10%로, 1년 전 8.5%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도매단계 유통비용은 소비자가격에서 출하단계와 판매단계의 발생 비용을 뺀 금액으로, 운송비·포장비·감모비 등 직접비와 인건비·점포유지관리비 등 간접비로 구성된다. 쇠고기의 도매단계 유통비용 비율이 늘어난 것은 쇠고기 산업에서 생산·도축·가공·판매의 일관체계를 갖춘 패커기능이 확대돼 식육포장처리업체의 가공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돼지고기 역시 식육포장처리업체에서 처리하는 물량이 줄어 가공비는 감소한 반면 인건비와 점포유지관리비 등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간접비가 상승, 도매단계의 유통비용 비율은 1년 전 13.2%에서 올해는 16.8%로 3.6%포인트 늘었다. 올 한해 과잉 생산된 닭고기의 경우 냉동비축 물량이 증가해 이에 따른 손실분이 발생, 감모비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닭고기 도매 유통비용 비율은 27.9%에서 35.2%로 7.3%포인트 올랐다. 반면 달걀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유통업체의 매입원가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23%에서 올해는 16.5%로 6.5%포인트 감소했다. 최문희 기자 mooni@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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