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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새송이’ 유전자지도 구축 글의 상세내용
제목 경남농기원 ‘새송이’ 유전자지도 구축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12-24 조회 1489
첨부  

출처:농민신문


 


 


경남농기원 ‘새송이’ 유전자지도 구축


 


유전자 분리·조절해 소비자 선호 품종 육성 가능


 



포토뉴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생명공학팀이 새송이버섯(사진) 유전자지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새송이버섯 유전자지도는 256개의 마커(염기서열
지표)를 가진 12개의 연관집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농작물의 갓색, 수량, 품질 등과 연관된 마커는 48개로 나타났다고 생명공학팀은
설명했다.



 특히 갓색 형질을 제외한 수량·품질·길이·조기 수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 연관집단(염색체)의 좁은 지역에 몰려 있어
어떤 한 유전자가 여러 가지 형질의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 유전자를 분리하고 조절하면 수량이나 품질이
월등히 나으면서 빨리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생명공학팀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관련 마커를 이용하면 유럽이나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깔을 가진 수출형 새송이버섯 품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송이버섯 유전자지도는 2012년
류재산 박사가 작성한 새송이버섯 유전체서열을 실용화하기 위한 후속연구로 국책연구사업인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원예종자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수행했다.



 새송이버섯은 연간 생산량이 4만8000t에 이르고 수출액이 1400만달러에 달하는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이다.



 한편 유전자지도는 수량이나 색깔 등 겉으로 나타나는 형질을 조절하는 유전자들의 염색체 위치를 표시한 것으로 정밀한 유전자지도는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거나 수량 유전자나 색깔 유전자를 분리하는 데 사용된다.



 진주=이종은 기자
soccle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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