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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상생마케팅’ 영역 넓힌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산물 상생마케팅’ 영역 넓힌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1-07 조회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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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산물 상생마케팅’ 영역 넓힌다


70억·100개기업 목표…자체상품 개발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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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이
2013년 시작한 도농상생 협력사업인 ‘농산물 상생마케팅’이 올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 후원으로
가격과 수급이 불안정한 농산물을 할인판매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가계비 절약, 기업 광고효과를 꾀하는 ‘기업·생산자·소비자 간
상생협력운동’이다.



 농협은 올해 기업들로부터 농산물 상생마케팅 후원금 70억원을 유치해 농산물 수요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
후원금은 2013년 12억원(20개 기업 참여)에서 2014년 23억원(52개 기업 참여), 지난해에는 43억원(73개 기업 참여)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농협은 기업 후원금 유치 확대를 위해 기존 농산물 할인판매 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과의 자체브랜드(PB)
상품 공동개발 ▲기업 제품 원료의 국산 농산물 활용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우리 농산물 기부 ▲기업 임직원 대상 우리 농산물 꾸러미 공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일방적 지원을 받는 단계에서 벗어나 기업체와의 상생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해 7월
상생마케팅 기금 2억원을 출연한 현대자동차의 경우 농협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차 구입운동을 벌여 3개월 동안 현대자동차 4446대를
구매하기도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벌여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내수경기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남희 농협경제지주 상생마케팅팀장은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지난 3년간(2013~2015년) 기업 후원금 78억원을 통해
320억원어치의 농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만들었다”며 “올해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토록 함으로써 상생마케팅이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이끄는 또 하나의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채 기자 karism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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