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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된 11개 농협쌀(상)충북·충남·전북 글의 상세내용
제목 ‘2015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된 11개 농협쌀(상)충북·충남·전북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1-08 조회 1719
첨부  

출처:농민신문


 


 


‘2015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된 11개 농협쌀(상)충북·충남·전북

 


넘볼 수 없는 품질과 맛…“소비자가 반했다”


 


충북 ‘생거진천쌀·청원생명쌀’ 미질 관리 정평

 


충남 ‘만세보령쌀·서래야쌀·아산맑은쌀’ 성가

 


군산 ‘옥토진미’ 농협인증 쌀에도 선정돼 겹경사

 



포토뉴스

 ‘역시
농협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 ‘2015년 고품질 브랜드쌀’ 가운데 충남 보령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만세보령쌀 삼광米 GOLD(골드)>가 최우수상인 금상을 차지하는 등 전국 12개 농협에서 생산한
11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특히 전남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은 이번까지 포함해 모두 10차례나 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전국 농협쌀이 주목을 받았다.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11개 브랜드를 지역별로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충북쌀 2개 브랜드 선정 기염=충북지역은 지난해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2개 브랜드 이름을 올리며
고품질쌀 주산지로 부상했다.



 전국에서 43개 고품질 브랜드쌀이 출품된 가운데 치러진 ‘2015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충북의 대표적 브랜드쌀인 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생거진천쌀>을 비롯해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청원생명쌀>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생거진천쌀>은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8회에
걸쳐 소비자단체가 선정하는 우수브랜드로 뽑혔으며, 전국 150여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경영대상을 2회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거진천쌀>은 농가교육 및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하다. 토양검정을 통해 1~2등급지를 획득한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수확철에는 포장검사를 실시해 합격한 곳에서만 벼를 수매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출하와 못자리뱅크를 통한 우량모 공급 등으로 안전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법인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경영상의 자율성을
크게 보장해 준 것도 쌀 판매사업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 참여농협들은 쌀 수매계획부터 생산·가공·포장·유통까지 법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주고 있다.



 <청원생명쌀>은 충북도 최초로 9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은 데 이어,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인 ‘러브미(Love米)’ 인증 마크를 8회나 획득했다.



 청주시와 농협은 그동안 <청원생명쌀>을 전국 톱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청> 단일품종으로 전량 계약재배를 실시해 왔다.



이외에도 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엄격한 성분분석을 통해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품만 내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품질관리에 신경 써왔다.







 ◆‘만세보령쌀’ 최우수상 수상=충남은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만세보령쌀 삼광米 GOLD>가 영예의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서래야쌀>과 아산 둔포농협(조합장 한상기)·영인농협(조합장 박종성)의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쌀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만세보령쌀>은 금상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서래야쌀>과 <아산맑은쌀>은 각각 동상을 수상, 장관상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거머쥐었다.



 100% 계약재배로 생산되는 <만세보령쌀 삼광米 GOLD>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특징이다. 표준 매뉴얼에 따른 재배와
유전자검사로 품종 순도가 확인된 벼만 원료로 사용해 최첨단 건조·저장·가공·선별시설에서 생산된다.



 김영환 보령농협쌀조공법인
대표는 “고객 불만제로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리콜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래야쌀>은
<삼광>벼를 금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퇴적토양에서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헤어리베치 농법으로 생산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맑은쌀>은 <삼광>벼 단일품종으로 100% 계약재배된다. 매년 8월 말경 모든 재배포장에 대해
도복·품종혼입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쌀의 순도 유지 및 품질 균일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수확·저가미 이미지 개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이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충남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농업인·농협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토진미골드’ 겹경사=“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흘린
농업인 조합원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전북 군산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에서 생산하는 <옥토진미골드>는 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2개 우수 브랜드쌀에 선정된 데 이어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하는 ‘2015년
NHQ(Nonghyup High Quality) 농협인증 쌀’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옥토진미골드>는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로부터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돼 ‘러브미’ 인증을 받았고, 2012년에 이어 2015년에도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될 만큼 밥맛이 좋은 쌀로 정평이 나 있다.



 회현농협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에서 균일한 모를
계약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재배와 건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현대화시설을 갖춘 RPC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곽병호 금광뜰작목반장(63)은 “들녘별로 안전하고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해 토양검정 등 GAP 인증 교육을 받은 대로 농사짓고
있다”며 “쌀 소비부진과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고품질쌀 생산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회현농협
RPC는 전국 155개소 가운데 농협중앙회로부터 2013년과 2014년 연속 경영평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창수 조합장은
“<옥토진미골드>는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최고의 밥맛 좋은 쌀”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쌀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안전한 고품질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류호천·보령=이승인·군산=김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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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