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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 막아라”…전국 차단방역 만전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구제역 확산 막아라”…전국 차단방역 만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1-15 조회 812
첨부  

출처:농민신문


 


 


“구제역 확산 막아라”…전국 차단방역 만전


 


인접 전남·충청·영남 비상

 


축산 차량·시설 소독 강화…방역 실태·백신 접종 조사

 


 전북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인근 자치단체들도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도는 우선 전북과 인접한 영광·장성·담양·곡성 등 4개
군에 축산 차량을 대상으로 거점 소독시설 운영에 들어갔으며,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도축장·가축시장·사료공장 등 관련 시설의 소독 강화 조치에
나섰다.



 또 우제류 가축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제를 도입, 방역 실태와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도축장으로 출하한
소·돼지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를 검사해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면 100% 막아낼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한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내외 소독과 함께 발생지역 방문 및 거래 자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김제의
양돈농장이 충남 논산에서 위탁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문제의 논산 양돈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해당 논산 양돈농장은 현재 1500마리를 사육 중인데 별다른 임상증상은 없으며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이
농가가 500마리를 위탁한 계룡시 양돈농가도 역시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그러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논산과 계룡
양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축사 내외부와 주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축산시설 등에
구제역 발생 상황을 전하며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충북도도 김제지역의 돼지를 도 내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것을 금지한 데 이어 당분간
해당 지역의 돼지 구매를 자제하라고 양돈농가에 권고했다.



 이와 함께 도는 광역 방제기를 동원해 농가 일제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종
백신이나 소독약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 16억원을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김문근 충북도 농정국장은 “구제역 방역이 양호한 상황이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특히 축산농가들이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사를 제대로 소독하는 등 자율적인 차단방역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도 내 도축장으로 들어오는 돼지에 대한 소독과 임상관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도축장과 방역이 취약한 농가에는
특별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경남도 역시 경남농협과 함께 75대의 공동방제 차량을 이용,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생석회를 비롯한 소독약제와 방역복 등을 확충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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