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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재배면적 늘고 현재까지 작황도 좋은편 글의 상세내용
제목 마늘·양파 재배면적 늘고 현재까지 작황도 좋은편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1-20 조회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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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마늘·양파 재배면적 늘고 현재까지 작황도 좋은편


재고는 평년보다 30% 적어

 마늘·양파가
재고량 감소로 가격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산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늘고 작황도 현재까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발표한 ‘마늘·양파 수급 동향’ 관측 속보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늘=2015년산 난지형
마늘의 재고량은 지난 12월 말 기준 4만t 수준으로 평년보다 26% 적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1~2월 서울 가락시장 등
5대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은 상품 1㎏당 5600~6000원 선으로 평년(3665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농경연은
전망했다.



 2016년산 재배면적은 2만1700㏊로 지난해보다 5% 증가하지만 평년보다는 16%가 적을 전망이다.
<대서> 품종을 중심으로 난지형 재배는 늘어난 반면, 한지형은 노동력 부족과 종구값 상승 등으로 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작황은 조사를 실시한 이달 상순까지는 양호했는데, 올겨울 기온이 높은데다 강수량이 많아 농업인들이 웃자람을 우려하고 있다고 농경연은
설명했다. 또한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잎마름과 병충해 영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양파=2015년산 재고량이 평년보다 28% 적은
17만5000t으로 추정됐다. 다만 1~2월 국내 양파 공급량은 크게 부족하진 않을 것으로 농경연은 판단했다. 2015년 수입된 양파 중 현재
민간이 보유한 물량이 3만t 수준에 이르는데다, 정부가 이달 저율관세할당(TRQ) 실수요자 배정으로 2만645t을 도입하고 국영무역을 통해서는
상반기 안으로 1만3000t을 방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2016년산의 재배면적은 1만8634㏊로 지난해보다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 면적이 지난해보다 27% 정도 확대되어서다. 중만생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생육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지난해 11~12월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양파가 웃자라면서 추대와 분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농경연 농업관측센터 관계자는 “올 상반기 양파 평균 도매가격은 평년 같은 기간(1㎏당 837원)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조생종 햇양파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3월 가격은 1~2월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제 기자 lsj0131@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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