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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특성따라 차별 지원해야 글의 상세내용
제목 귀농·귀촌 특성따라 차별 지원해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1-27 조회 767
첨부  

출처:농민신문


 


 



귀농·귀촌 특성따라 차별 지원해야


30~40대 애로 ‘자금부족’…60대는 ‘생활불편’


 최근
급증하는 귀농·귀촌인이 농촌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도록 하기 위해선 귀농·귀촌의 특 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귀농·귀촌 유형에 맞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0년 5405호이던
귀농·귀촌 가구수는 2014년 4만4586호로 5년 동안 8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14년 귀농·귀촌 규모는 2013년 3만2424호보다
37.5%나 늘어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 귀농·귀촌인 구성도 30대 이하, 40~50대로 기존 60대 이상 은퇴
연령층보다 젊어지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14년 기준 50대가 전체의 32.1%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28.3%, 40대는
22.1%, 30대 이하는 17.4%로 그 뒤를 이었다.



 문제는 귀농·귀촌인이 정착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연령대별, 귀농·귀촌
목적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4~2015년 두해 동안 귀농·귀촌인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과정상의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중복응답허용) 30~40대 귀농자는 ‘여유자금 부족(60%)’과 ‘농지구입(38.6%)’
‘영농기술(19.3%)’ ‘주거문제(17.9%)’가 주요 애로사항이라고 답했다.



 30~40대 귀촌자는 ‘여유자금
부족(53.6%)’ ‘농지구입(31%)’ ‘일자리(27.4%)’ ‘영농기술(19%)’을, 60대 이상 귀촌자는 ‘생활불편(33.1%)’
‘영농기술·여유자금 부족(각 29.9%)’ ‘지역주민과의 갈등(24.4%)’ ‘외로움(19.7%)’ 등을 각각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김태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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