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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진도 황금봉’ 수확 한창 글의 상세내용
제목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진도 황금봉’ 수확 한창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2-12 조회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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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진도 황금봉’ 수확 한창


진도 15농가 올해 본격 시판

13~15브릭스 높은당도 자랑

설 대목 선물용으로 큰 인기


포토뉴스

전남 진도지역의 한 농업인이 ‘한라봉’으로 잘 알려진 ‘부지화’를 수확하고 있다.



 <한라봉>으로
잘 알려진 부지화가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에서 한창 수확 중이다.



 진도군은 2일 “1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한 진도 부지화가
설 명절 선물로 주문이 쇄도해 큰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



 진도 부지화는 13~15브릭스(Brix)로 높은 당도와 새콤달콤한 맛
등으로 인기가 높아 3㎏들이 한상자에 2만5000~2만8000원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진도지역 15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부지화는 <진도 황금봉>이라는 브랜드로 올해부터 본격 시판에 나서고 있다. 진도군은 감귤 시설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적기
출하·판매로 기업형 시설재배 전업농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의 과일만을 출하토록 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진도 황금봉>이 명품 과일로 자리 잡도록 유도하고 있다.



 농가들도 진도부지화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고 친환경
유용미생물(EM) 퇴비를 사용하는 친환경 재배 확대에 주력해 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판로도 원활해져 올해 설 전후로
10여t을 생산, 3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앞으로도 감귤 시설하우스용 농자재 지원 등 기반시설 확대와
영농기술교육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진도 부지화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박창희 기자 chp@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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