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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농기술 아프리카에 전수한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경북 영농기술 아프리카에 전수한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2-15 조회 792
첨부  

출처:농민신문


 


경북 영농기술 아프리카에 전수한다


 


도농기원, 남수단 파병 장병에 채소 재배법 등 교육

 



 



포토뉴스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파병 예정인 한빛부대원(가운데)이 경북도농업기술원 직원들로부터 가지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은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파병되는 ‘한빛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1일부터 4일까지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영농교육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연계해 현지인들에게 영농기술을 전수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농기원은 장병들에게 채소와 밭작물 재배,
소형 농기계 조작법 등을 이론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해 가르쳤다.



 한빛부대는 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 신생 독립국인 남수단의
재건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유엔 남수단 임무단의 일원으로 파견돼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빛부대에 따르면 현지에서
운영하는 한빛농장에서 시험적으로 시작한 농사가 성공을 거두면서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하던 현지인들이 점차 농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부대는 지난해 연말 농장을 확대 개편해 ‘한빛농업기술연구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농업기술 전수에 나서고 있다.



 영농교육에
참여한 한빛부대원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현지에 가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영농기술을 전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소득 원장은 “이번 교육이 한빛농업기술연구센터 운영과 현지의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칠곡=김용덕 기자
ydkim@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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