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국산 ‘사과·배·모과’ 인도 간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산 ‘사과·배·모과’ 인도 간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3-10 조회 955
첨부  

출처:농민신문


 


국산 ‘사과·배·모과’ 인도 간다


양국 검역협상 타결…4월10 일부터 수출 가능


 국내산
사과·배·모과의 인도 수출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들 3개 품목에 대한 대인도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돼 검역요건이
발효되는 4월10일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인도 시장으로 국산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2010년에
사과·배·포도·파프리카를, 2015년에 신선 버섯의 수입을 허용해 줄 것을 인도 측에 요청하고 인도 식물검역당국과 수출 검역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5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도 식물검역당국을 직접 방문, 조속한 수입 허용을 강력히 촉구한 후 협상이
급진전됐다.



 인도로 이들 품목을 수출하려면 기본적으로 인도 측이 우려하는 8종의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과실류는
메틸브로마이드(MB) 훈증소독 또는 저온처리를 실시해야 한다.



 한편 이들 3개 품목과 함께 수출이 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선 버섯의 경우 인도 측이 ‘포장 전 물세척’을 요구한 탓에 무산됐다.



 농식품부는 버섯이 제한된 시설 내에서만 재배되고 있고,
특성상 물로 세척하면 상품성이 훼손된다는 점을 들어 인도 측에 이 요건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서륜 기자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