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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당근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당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4-05 조회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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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당근

제주지역 재배면적 늘어 평년보다 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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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당근은 상품 20㎏들이 한상자가 평균 1만8116원에 거래됐다. 3월1일 1만5750원으로 시작된 당근 가격은 현재까지
1만5000~2만원 초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3월25~31일 평균 가격은 1만841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보다 6200원가량 높았으나,
평년 평균보다는 7900원 정도 낮았다.



 지난해보다 가격이 오른 건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24~30일 당근의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은 138t으로 지난해보다 12t 감소했다.



 허상현 가락시장 동부팜청과 경매사는 “지금 출하 중인
겨울당근은 지난해 7~8월에 심은 제주산으로 수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지난가을 가뭄과 겨울 폭설·한파로 수확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평년보다 시세가 하락한 것은 제주지역 재배면적이 늘어난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3월24~30일 당근의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은 평년 같은 시기보다 40t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관측월보에서 “2015년 겨울당근의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2%(32㏊) 늘었다”고 밝혔다.



 향후 가격은 점차 나아질 전망이다. 허 경매사는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날씨도 더 따뜻해지면
각종 모임으로 소비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부산·경남 지역 봄당근이 출하되는 5월 중순까지는 창고비 등으로 원가가 높은 겨울당근 저장분이
출하되는 만큼 시세는 점차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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