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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발병률 높아질듯…농가 ‘볍씨 소독’ 철저히 해야 글의 상세내용
제목 벼 키다리병 발병률 높아질듯…농가 ‘볍씨 소독’ 철저히 해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4-05 조회 731
첨부  

출처:농민신문


 


벼 키다리병 발병률 높아질듯…농가 ‘볍씨 소독’ 철저히 해야



 올해
벼 키다리병의 종자 감염률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철저한 볍씨 소독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이삭 패는
시기의 기온이 고온·건조했기 때문에 올해 종자 감염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벼 키다리병은 이삭 패는 시기에 감염된 벼 종자가 일차적인
전염원이 되는 종자전염병인 만큼 종자 소독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지난해 본논 벼 키다리병 발병 필지는 전체의
23.9%였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를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적정량(물 20ℓ당
볍씨 10㎏)을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담가둔다. 특히 병 발생이 심했던 지역에서 생산한 벼를 종자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투이행성 약제와
침투이행성이 아닌 약제를 단계별로 처리하면 방제 효과가 높아진다.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는 60℃의 물
300ℓ당 30㎏의 볍씨를 10분 동안 담가 온탕침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온탕침지에 민감한 <고운> <삼광>
<운광> <일미> <풍미> <동진1호> <서안1호> <신운봉1호> 등은 처리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한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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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