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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포도·블루베리’ 올해 FTA직불금 지급될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당근·포도·블루베리’ 올해 FTA직불금 지급될듯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4-18 조회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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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당근·포도·블루베리’ 올해 FTA직불금 지급될듯



 당근·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가
올해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이하 FTA 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들 4개
품목이 2016년도 FTA 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가 76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가격 동향·수입량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다.



 FTA 직불금 대상품목이 되려면 ▲해당연도 평균가격이 3개년 평균가격의 90%
이하로 하락(가격 요건) ▲해당연도 총수입량이 3년간 평균총수입량보다 증가(총수입량 요건) ▲FTA상대국으로부터의 해당연도 수입량이
기준수입량보다 증가(수입량 요건)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작목으로 각광받았던 블루베리와 노지품목인 당근이
FTA 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산 포도의 수입증가로 어려움이 컸던 노지포도와 시설포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품목이 될 전망이다.



 우엉은 가격요건과 총수입량 요건을 충족했으나 수입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에서 제외됐다. 우엉의
수입기여도가 0%로 분석돼 FTA 직불금 대상에서 빠진 것이다. 수입기여도에 대한 농가들의 반발이 올해도 재연될 조짐이다.



 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 등 3개 품목은 폐업지원금 지급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폐업지원금은 FTA 직불금
대상품목이면서 ▲투자비용이 커 폐업 때 투자비용 회수가 어려운 품목 ▲재배·사육기간이 2년 이상이라 단기간 수익을 얻기 어려운 품목 등에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18일부터 5월7일까지 수입기여도 산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타당성을
검토하고, 5월 중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6년도 FTA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품목을 확정할 계획이다.



 남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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