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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좀나방’ 친환경 방제, 천적 선충 3회 살포 글의 상세내용
제목 ‘표고버섯좀나방’ 친환경 방제, 천적 선충 3회 살포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5-27 조회 935
첨부  

출처: 농민신문


 


‘표고버섯좀나방’ 친환경 방제, 천적 선충 3회 살포


5~7월 많이발생…방제 적기

황색 끈끈이트랩 배지위 설치

 5~7월에
많이 발생해 농가에 피해를 주는 표고버섯좀나방 방제에 나설 때다. 이 나방은 표고버섯 재배시설이 습하고 그늘진 환경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밤낮 온도차가 심한 경우 피해가 커지기 쉽다.



 김형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연구사는 “표고버섯좀나방은 등록된 살충제가 없는데다
표고 수확이 시작되면 약제를 이용한 방제가 어렵다”며 친환경방제법을 소개했다.



 방제법으로는 성충을 유인해 죽이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톱밥배지 바로 위 1~3m에 설치하는 것이다.



 또 기생성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은 5월 말부터 6월 말 사이에 톱밥배지 하나당
표고버섯좀나방 유충이 1~2마리 발생할 때 1~2주 간격으로 3회 뿌린다. 선충은 330㎡(100평)당 2000만마리(1팩)를 물에 희석해 흩어
뿌리면 된다. 해가 질 무렵이나 흐린 날·비오는 날에 뿌리는 것이 방제 효과가 높다.



 고압분무기로 살포할 때는 노즐 속 필터를
제거한 뒤 노즐 간격을 넓혀 분사 압력을 줄인다. 선충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죽어 방제효과가 낮아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농진청 조사에 의하면 톱밥배지 재배 때 표고버섯좀나방 피해율은 평균 15.3%로 최고 30%나 피해가 발생한 농가도
있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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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