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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수박 시듦증 주의보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하우스 수박 시듦증 주의보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5-31 조회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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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하우스 수박 시듦증 주의보


병해·토양수분 부족 등 원인

2~3일 간격 충분히 물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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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집적·토양수분 부족으로 인한 수박 시듦증이 많이 발생해 농가 주의가 필요하다.



 하우스
내부 온도 상승과 함께 수박이 커지면서 넝쿨이 시들거나 잎이 작아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병해·뿌리혹선충·연작에 의한 염류집적·토양수분 부족 등에 의한 것으로 한낮에는 시들었다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회복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1m 정도 생장한 시기(첫 암꽃이 필 때)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잎이 작아지는 현상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선 꽃가루받이(인공수분)용 벌을 하우스에 넣기 10여일 전 충분한 관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착과된 후에는 논밭 토양 환경에 따라 물을 주는 양이 다르지만, 한포기당 하루에 약 2ℓ의 물을 잎을 통해
증산시키는 만큼 토양상태를 고려해 2~3일 간격으로 충분히 관수한다. 양분·수분을 흡수하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토양 내 비료의 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토양 수분이 적으면 뿌리의 수분이 흙으로 이동해 물을 다시 공급해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만큼 주의한다.



 김태일 수박연구소 박사는 “지나친 관수는 속이 빈 공동과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열매가 7㎏
정도로 커지면 관수량을 줄이고 수확 10~14일 전에는 수분공급을 중단해야 당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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