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소 배설물 수거후 바로 고체연료로 글의 상세내용
제목 소 배설물 수거후 바로 고체연료로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6-03 조회 778
첨부  

출처: 농민신문


 


 


소 배설물 수거후 바로 고체연료로


농진청, 압착해 펠릿 가공…만드는 데 1~2일

 소
배설물을 바로 고체연료화하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축사에서 갓 수거한 소
배설물을 압착해 수분을 줄이고 고르게 섞은 뒤, 직경 10~20㎜ 이하의 펠릿(구슬형태로 고형화한 것·사진)으로 만드는 것이다. 발열량은 1㎏당
3000㎉ 이상으로, 무연탄의 70% 수준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축사에서 나온 소 배설물을 바로 가공할 수 있어 배설물이
농가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1~2개월 소요되던 고체연료 생산기간도 1~2일로 줄일 수 있다. 축과원은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소 배설물 1t당 300~400㎏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과원에 따르면 한해 발생하는
소 배설물 1997만3000t(2014년 말 기준) 중 일부를 고체연료화한 뒤 제철·화력 발전분야에 쓰이는 석탄 소요량의 1% 만 대체해도 약
1070억원을 절감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축산농가의 환경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다면 경제적·사회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유림 축산생명환경부장은 “기술 특허를 출원한 뒤 산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문희 기자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