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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인증은 계속 진화중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식품 인증은 계속 진화중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6-07 조회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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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농식품 인증은 계속 진화중

원산지 인증제 곧 도입…95%이상 국산원료 써야 ‘한국산’



 농식품
인증의 종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저탄소 인증입니다. 이 인증은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2017년에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해주는 것으로,
시범사업이 첫 실시된 2012년 7건(60농가)을 시작으로 2013년 31건(433농가), 2014년 71건(493농가), 2015년
103건(725농가) 등으로 인증실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탄소 인증은 농가소득과 연결되는 인증이 돼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원산지 인증제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는 이 인증은 가공식품이나 식당 음식의 원료를
95% 이상 특정 국가산을 사용할 경우 ‘특정 국가산’으로 인증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가공식품 제조업체나 음식점 등이 국내에서 ‘중국산
인증’을 받을 리는 없고, 결국 ‘한국산’으로 인증해주기 위한 제도인 것입니다. ‘한국산 인증제’라고 못하는 이유는 통상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업체나 음식점 등이 한국산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물을 제외한 원료의 95% 이상을 국내산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 동일한 재료는 서로 다른 원산지에서 생산된 것을 혼합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산 고춧가루를 주로 사용하고 중국산
고춧가루를 5%만 섞었다고 해도 ‘한국산’으로 인증받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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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