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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출하량 늘어…값 더 떨어질것 글의 상세내용
제목 배추·무 출하량 늘어…값 더 떨어질것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6-08 조회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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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배추·무 출하량 늘어…값 더 떨어질것


농경연, 6월 농업관측 전망

 5월
말부터 하향곡선을 긋고 있는 배추·무 값이 6월에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농업관측을 통해
6월 전체 배추 출하량이 노지 및 준고랭지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11%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영향으로 서울 가락시장
배추 10㎏(3포기)당 평균 도매가격은 5월(1만350원)과 지난해 6월(7110원)보다 떨어진 5000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양호했던 노지 봄배추 작황이 6월 초중순 고온이 계속돼 나빠질 경우 가격은 전망치보다 오를 가능성도
있다.



 출하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무가격도 노지 봄무 출하면적 증가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농경연은 봄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9%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가격도 약세를 보여 무의 6월 가락시장 상품 18㎏당 평균 도매가격은 9000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평년의 무가격은 각각 1만3270원과 1만1070원이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6월
난지형 마늘 평균 도매가격은 2016년 마늘 출하량과 2015년산 이월재고량이 적어 지난해(1㎏당 3940원)보다는 높겠지만, 호남지역 햇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점차 떨어져 현재 가격의 80~90% 선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경연은 향후 기상여건이 나빠
햇마늘 작황이 좋지 않을 경우 6월 마늘가격의 하락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5월 초 조생종 출하가 집중돼 큰 폭으로
하락한 뒤 5월 말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양파의 6월 가격은 중생종 출하조절 등으로 5월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농경연은
양파 생산량 증가로 6월 도매시장가격은 지난해(1㎏당 985원)보다 낮고 평년(830원)과는 비슷한 650~850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성홍기 기자 hgsung@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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