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온난화 지속땐 쌀 생산성도 ‘뚝’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온난화 지속땐 쌀 생산성도 ‘뚝’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7-05 조회 686
첨부  

출처: 농민신문


 


온난화 지속땐 쌀 생산성도 ‘뚝’


1990년대보다 2040년엔 13.6%·2090년엔 40% 감소 전망


포토뉴스

 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계속되면 1990년대보다 쌀 생산성이 2040년대에는 13.6%, 2060년대에는 22.2%, 2090년대에는 40.1%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5차 보고서와 기상청에서 제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8.5)를 기반으로 예상한 결과다.



 벼 재배지역에서 현재의 품종과 재배법을 유지한다는 가정 아래 농진청이 연대별 전국 8도의 쌀
생산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래에는 온도 상승으로 수확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의 경우 2040년대
17.1%, 2060년대 26.3%, 2090년대 44%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건휘 농진청
작물재배생리과장은 “최근 계속된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될 전망”이라며 “고온적응 벼 품종·재배법
개발뿐 아니라 보리·콩·감자 등 다른 식량작물의 온도 상승에 따른 생산성이나, 작물별 이상기상 발생에 따른 생산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고온적응성(내고온성) 벼로는 <동안> <미광> <해오르미>
<금영> 등이 있다.



 김다정 기자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