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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흰잎마름병균 5분내 유전자 발현’ 규명 글의 상세내용
제목 ‘벼흰잎마름병균 5분내 유전자 발현’ 규명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7-25 조회 750
첨부  

출처: 농민신문


 


‘벼흰잎마름병균 5분내 유전자 발현’ 규명


세균병 등 방제 큰 도움될듯

 벼흰잎마름병균이 기주식물인 벼와
접촉할 때 5분 이내에 주요 병원성 유전자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벼흰잎마름병은 잎의 상처를 통해 병원균이 침입해 벼가 하얗게
말라죽는 병이다. 충남 이남의 평야를 중심으로 해마다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체 정보를 근거로 벼흰잎마름병균이
벼와 접촉했을 경우 시간대별 유전자 발현 증감 정도를 확인했다. 식물병원성 세균의 유전자 발현에 몇가지 유전자가 핵심 조절 기능을 한다는
단편적인 사실은 밝혀진 바 있으나 이번 연구처럼 유전자 발현의 전체적인 분석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또 주요 병원성 유전자들이 5분 이내에
발현된다는 것도 새롭게 확인됐다. 이 연구는 ‘차세대 바이오그린 21 사업’ 연구과제로 강린우 건국대 교수팀·이상희 명지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BMC 유전체학(BMC Genomics)’ 5월호에 게재됐다.



 김정구 농진청 유전체과
연구사는 “벼흰잎마름병에는 7개 농약이 등록돼 있으나 효과적이지 못했다”며 “이 연구가 세균병이나 유전체·병 방제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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