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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톱 - 5 융복합 프로젝트’ 내용과 추진방안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진청 ‘톱 - 5 융복합 프로젝트’ 내용과 추진방안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11-15 조회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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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농진청 ‘톱 - 5 융복합 프로젝트’ 내용과 추진방안

‘쌀가루’ 전용품종·가공기술 개발 초점


스마트팜 시스템 표준·국산화 반려동물산업·밭농업 기계화

곤충산업 활성화 지원 등 속도


포토뉴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쌀가루 산업화와 밭농업 기계화 등 ‘톱(Top)-5 융복합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외부 자문위원들을
초청, 토론회를 열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쌀가루·스마트팜·밭농업 기계화·반려동물·곤충 등을 5대 핵심 성장분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촉진과 성과 확산을 위한 ‘톱(TOP)-5 융복합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관·조직 간 칸막이를 없앤 융복합 접근을 통해 현장성 높은 연구개발과 신속한 산업화로 농업·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쌀 소비
확대 방안의 하나로 쌀가루를 주목하고 전용 품종 육성과 대량 유통을 위한 가공기술·제분기 개발에 우선 초점을 맞춘다.



 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시스템 표준화와 핵심기술 국산화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확보·보급에도 나서게 된다.



 고령화 심화와 1인가구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 규모에 맞춰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료도
개발·지원한다.



 특히 밭농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 개발, 재배양식 표준화, 전용 농기계 개발·보급을 통한
밭농업 활성화 방안도 속도를 높여 추진한다.



 또 부가가치율이 30%에 육박하는 곤충산업이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 되도록
화장품·의약 등을 위한 바이오 신물질 개발에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







 ◆어떻게 진행되나=농진청은 기존 산하
기관과 조직에 흩어져 산발적으로 진행돼온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쌀가루
산업화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농식품자원부 등이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실용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각 사업 부문별로 국내 최고 전문가가 연구를 지휘할 수 있도록 대학·기업 등 민간과의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이러한 방식은
지금까지 개별 기관·조직 단위에서 이뤄지는 접근과는 크게 다른 새로운 협력방식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외부 자문위원장인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은 “연구개발은 물론 기획 단계부터 민간과 협력한다면 산업화는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다만 이러한 부문의
성과가 나오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관된 정책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완함으로써 농민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김기홍 기자 sigmaxp@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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