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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 재배면적 역대 최저…참깨, 면적 감소세 생산 늘어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올해 고추 재배면적 역대 최저…참깨, 면적 감소세 생산 늘어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11-29 조회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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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올해 고추 재배면적 역대 최저…참깨, 면적 감소세 생산 늘어



 올해 고추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반면 참깨는 생산량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6년 고추·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8만5500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만7700t보다 12.5%, 평년 9만5630t보다 10.5% 줄어든
양이다. 평년 생산량은 최근 5개년(2011~2015년) 중 최고와 최저 연도의 수량을 제외한 나머지 3개년의 평균을
말한다.



 생산량 감소는 재배면적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올해 고추 재배면적이 3만2179㏊로 2015년의
3만4514㏊보다 6.8%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은 물론 역대 최저치도 경신했다.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단수(266㎏)가 평년 수준 이상을 기록하면서 생산량 감소가 완화된 모습이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고추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산지가격의 경우 11월 하순 기준 600g당 4390원으로 전년 대비 20%, 평년 대비 30% 하락한
상태다.



 올해 참깨 생산량은 1만3600t으로 2015년에 견줘 16.2%나 증가했다. 이는 2008년 1만9500t을 기록한
이후 최대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올해 참깨 재배면적이 전년에 비해 8.1% 증가했고, 개화기 및 등숙기에 일조량 등 기상여건이 좋아 단수가
8.7%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깨는 2009년 이후 재배면적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량은 매년
1만2000t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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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