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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제값받기 노하우]딸기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산물 제값받기 노하우]딸기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1-05 조회 516
첨부  
출처: 농민신문

 

[농산물 제값받기 노하우]딸기

장갑끼고 선별…접촉 줄여 솜털 보호


냉장탑차 운송 바람직

 딸기는 품종 고유의 색택이 선명하고 표면에 윤기가 있는 것이 선호된다.
착색이 불량하거나 부패 등으로 외관이 상한 것, 미숙과와 꼭지가 시든 불량과가 섞여 있으면 제값을 받기 어렵다.



 지역마다 당도
기준은 다르지만 보통 11브릭스(Brix) 이상이면 특품, 9브릭스 이상이면 상품으로 취급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무게
17g 이상의 딸기를 특품으로 분류하며, 한 상자에 무게가 다른 것이 섞이지 않도록 선별을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딸기는
경도가 약한 과일이기 때문에 유통 과정에서 차량 흔들림 등으로 손상을 입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냉장탑차 등 농산물 전문 운송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포장상자 내 종이를 이용해 과실이 상하는 것을 예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선별 작업 때에도 장갑을 착용해
외부 충격에 따른 손상을 피하고,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솜털이 살아나 보이도록 작업하는 것이 좋다. 또 작업 환경을 저온으로 유지해 무른 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강경구 농협북대구공판장 경매사는 “저온기인 2월까지는 완숙한 딸기를 수확하되, 고온기로 분류할 수
있는 3월부터는 80% 정도 익은 딸기를 수확하는 것이 경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며 “또 출하처별로 선호하는 포장단위와 요구 당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경매사 등과 연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참고자료=농산물 출하 매뉴얼 농산물 제값받기
길라잡이(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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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