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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부자농촌’ 사업 추진 글의 상세내용
제목 충남 청양군 ‘부자농촌’ 사업 추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1-11 조회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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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충남 청양군 ‘부자농촌’ 사업 추진


2020년까지 ‘억대 농부 500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농업 대도약의 해 선포… 예산 증액·특화작목 육성 등 추진

 올들어 범농협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는 가운데 충남 청양군도 이와 비슷한 사업을 추진키로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양군은 6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올해를 ‘청양농업 대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2020 부자농촌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억대농부 500호, 농가소득 5000만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게 핵심으로 농협의 농가소득 증대 추진계획과 내용이 비슷하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 ▲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 증진을 농업정책의 3대 목표로 정하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목표달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우선 농업예산을 1200억원(군 전체 예산의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청양을 4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특화
작목단지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군은 특히 농업 비전을 완벽히 추진하기 위해 강준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실무부서가 참여하는
부자농촌사업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농업이 나가야 할 새로운 길을 찾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가장 먼저
대응,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면서 “우리군 자체의 독자적인 농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이 자체 개발해 운용중인 농업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평균 농가소득은 4101만6000원이며,
연소득 1억원 이상인 억대농부는 3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농가소득은 충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군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5년 전국 농가 평균소득은 3722만원이었다.



 청양=김광동 기자 kimg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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