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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저수율 바닥…영농 ‘빨간불’ 글의 상세내용
제목 보령댐 저수율 바닥…영농 ‘빨간불’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3-24 조회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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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보령댐 저수율 바닥…영농 ‘빨간불’


지난해보다 더 낮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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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최대 용수 공급원인 보령댐이 바닥을 훤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



 충남지역 최대 용수
공급원인 보령댐이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다. 또 이 지역 농업용 저수지들도 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2016년보다 저수율이 낮아 올 영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에 따르면 16일 현재 보령댐의 저수율은 15.4%로, 1년 전
62.9%에 비해 뚝 떨어졌다. 이는 제한급수 조치가 내려졌던 2015년 11월7일 저수율 18.9%보다 낮은 것이다.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인
2007년 15.1% 기록도 조만간 갈아치울 것으로 우려된다.



 도내 898개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저수율도 이날을 기준으로
72.2%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같은 때의 평균저수율 79.4%보다 낮은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누적 강수량은 1006.8㎜로,
평년(1280.5㎜)의 78.5%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누적 강수량은 58.4㎜로, 평년(77.0㎜)의 75.9%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올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도는 금강-보령댐 도수로 시험가동에 나서는 등 용수
확보를 위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용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가뭄이
지속돼 보령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김광동 기자 kimg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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