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무논점파 많이 이용…초기생육 좋은 품종 적합 글의 상세내용
제목 무논점파 많이 이용…초기생육 좋은 품종 적합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4-28 조회 430
첨부  

출처: 농민신문


 


무논점파 많이 이용…초기생육 좋은 품종 적합


직파재배 유형과 품종

전체 직파면적의 68% 차지 조생종 ‘오대’ ‘운광’ 등 제격

 우리나라의 직파재배 유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논점파다. 경운·로터리·정지작업을 하고 물을 뺀 뒤 2~4일사이 논의 굳기가 두부 정도일 때 파종기를 이용해 싹 틔운
볍씨를 5~7립씩 점파하는 방식이다. 무논점파는 2016년 기준으로 전체 직파 면적의 68%를 차지한다.



 미국·유럽·호주 등의
대규모 벼농사에 주로 사용되는 담수직파(28%)가 그 뒤를 잇는다. 물을 채운 논에다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파종작업이 간편하고
기상·토양조건의 제약이 적다. 하지만 파종 후 모의 생육이 균일하지 않고 벼가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밖에 물이 없는 논에 볍씨를 파종하는 건답직파(4%)도 있다.



 직파재배는 초기 생육이 왕성한 품종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조생종은 <오대> <운광> <조평>
<청백찰> <금오3호> 등이, 중생종은 <삼덕> <미광> <수려진미> <수안>
<신보> 등이 적합하다. 중만생종은 <일품> <신동진> <동진2호> <삼광>
<호품> <새누리> <칠보> <하이아미> <새일미> <수광> <수보>
<황금노들> 등이 알맞다.



 중북부지역은 해발 100m 이하, 남부지역은 해발 200m 이하의 배수가 양호한 논이
직파재배에 알맞다고 (사)한국직파농업협회는 권고하고 있다. 다만 찬물 나는 논이나 소금농도가 0.25% 이상인 간척지 논은 직파재배를 피해야
한다.



 농협과 직파재배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농진청 관계자는 “지역별로 적합한 품종과 상세한 재배법에 대한 교육을 올해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